Hong Jee hui홍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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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홍지희 작가는 자연의 사계절을 주제로 폐유리와 스티로폼 같은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한 오브제 작업을 선보인다. 인류의 발전과 욕망을 상징하는 인공물질을 매개로, 그녀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이 아닌 공생의 방안을 제시한다. 순환하는 자연의 현상과 그대로 닮아있는 작업 방식을 통해 자원을 환원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이 매일 걸었던 길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녀의 작업을 통해 우리는 자연에 대한 존중과 공존을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자본과 물질이 지배하는 현 사회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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